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54% 상승”…코스피 7위, 외국인 소진율 44.88%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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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지난 종가 933,000원보다 5,000원(0.54%) 오른 93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는 947,000원에 시작해 장중 고가도 947,000원, 저가는 923,000원을 기록했다. 현재가는 시가 및 고가와 근접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변동폭은 24,000원이었으며, 거래량은 110,590주, 거래대금은 1,036억 2,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시가총액은 48조 4,180억 원으로 코스피 내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8.19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24.44배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동일 업종의 이날 등락률은 1.20% 상승을 보였다.  

출처 : 네이버페이 증권 제공
출처 : 네이버페이 증권 제공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44.88%로, 전체 상장주식 51,563,401주 가운데 외국인이 23,140,430주를 보유하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0.37%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증권업계는 올해 들어 방산과 항공우주 섹터 강세, 외국인 보유 확대와 같은 영향이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반면 최근 업종 평균 PER이 높게 형성된 데 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PER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향후 투자 매력도에 관심이 쏠린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글로벌 방산 수주와 환율, 외국인 매매 동향이 주가 방향성에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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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코스피#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