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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흥행 신화 계속”…배우·유가족 만남→뜨거운 감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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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흥행 신화 계속”…배우·유가족 만남→뜨거운 감동 예고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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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액션 활극의 역동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하이파이브’가 한층 깊은 감동을 더한다. 새롭게 얻게 된 초능력을 품은 다섯 명의 이야기는 개봉 3주 차를 맞아 스크린을 넘어 특별한 만남으로 확장됐다.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을 비롯한 제작진은 장기기증자 유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상영회 개최를 알리며 영화 그 이상의 여운을 남겼다.

 

오는 17일 열릴 ‘하이파이브’ 장기기증자 유가족 특별 상영회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협력으로 마련된다. 관계자들과 함께 나누는 이 자리는 영화 속 초능력의 서사와 실재 삶의 가치가 교차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예고한다. ‘하이파이브’는 우연한 이식으로 얻게 된 별난 힘을 통해 각 인물의 성장과 용기를 그리는 서사로 폭넓은 공감대를 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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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은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등 흥행과 여운을 동시에 남긴 작품의 힘을 이번 신작에서도 다시 한 번 펼치고 있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 배우 진 역시 무대인사 등 다양한 접점에서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했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쌓아올린 150만 관객의 신화와 더불어, 최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용산, CGV 영등포 등에서 펼쳐진 연이은 무대인사는 현장감과 유대를 더했다.

 

배급사 NEW는 공식 채널을 통해 극 중 다섯 주인공의 초능력 하모니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이어갔다. 관계자는 대유쾌 기상천외 하파즈의 활약이 궁금하다면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 확인해볼 것을 전했다.

 

‘하이파이브’는 지난달 30일 전국 극장가에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며, 이번 유가족 특별 상영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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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이재인#강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