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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PDA’ 본능의 리듬”…두근거림 폭발→새 감각 여정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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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PDA’ 본능의 리듬”…두근거림 폭발→새 감각 여정의 서막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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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촉촉한 설렘으로 마주한 소유의 신곡 ‘PDA’가 unveiled됐다. 소유가 다정한 시선과 뜨거운 리듬을 모두 품은 이번 트랙으로 댄스 장르에 화려하게 복귀하며 새로운 음악 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가 숨겨두었던 본능의 감정은 이번 곡을 통해 묵직하게 퍼져나갔다.

 

디지털 싱글 ‘PDA’는 마이애미 베이스 리듬과 R&B, 그리고 2000년대 팝의 질감이 얽혀 만들어진 댄서블 트랙이다. 소유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합류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에서, 공공장소에서의 애정 표현이라는 사뭇 도발적인 주제를 한층 깊어진 시선으로 노래했다. 이 곡에서 무엇보다 이성적 판단 대신 충동, 직진과 감정의 순간에 충실해진 자신의 내면을 직접 건드렸다.

“소유 ‘PDA’ 본능의 리듬”…두근거림 폭발→새 감각 여정의 서막
“소유 ‘PDA’ 본능의 리듬”…두근거림 폭발→새 감각 여정의 서막

작업 과정 역시 이전과는 결이 달랐다. 소유는 “모두가 처음 만나는 낯선 환경 속에서 각자의 생각이 다를 때도 많았지만, 바로 그 순간이 곡에 새로운 실험과 방향성을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다. 동료들과의 뜨거운 논의가 쌓여 다양한 음악적 색채가 완성됐으며, 기존의 틀을 넘어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각인하는 시간이 됐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라는 새로운 둥지에서 소유는 자신조차 몰랐던 음악의 결을 모색하고 있다. 정기고와의 인연, 다양해진 음악적 시도, 팬들과의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가 깊어졌다. 소유는 “앞으로도 팬들과 더 많은 무대와 공연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두 년의 공백, 그리고 남다른 마음으로 완성된 신곡 ‘PDA’는 소유가 스스로에게 보낸 진심 어린 도전의 메시지다. 오늘 저녁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PDA’가 정식 발매되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뜨겁게 화답할 예정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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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pda#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