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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 364만 파도 몰고왔다”…박스오피스 정점→뜨거운 대기록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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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 364만 파도 몰고왔다”…박스오피스 정점→뜨거운 대기록 탄생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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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파도가 극장가를 덮친 듯, 영화 ‘F1 더 무비’가 관객들의 열렬한 선택으로 올해 최고 흥행작의 자리에 올랐다. 현란한 속도감과 뜨거운 드라마로 극장가에 긴 여운을 남긴 이 작품은, 치열한 기대작들 사이에서도 순수한 에너지로 대중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지난 24시간 동안 12만2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64만3469명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의 339만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올 한해 한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흥행 신화’의 탄생을 알렸다.

영화 'F1 더 무비'
영화 'F1 더 무비'

6월 개봉 이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 등 거대한 작품들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F1 더 무비’는 오롯이 관객들의 표심만으로 박스오피스 정점에 우뚝 섰다. 많은 경쟁작들이 잠시 관객의 고개를 돌렸지만, 이 영화가 일으킨 감동과 진동은 긴 시간 흥행의 불씨를 지켰다.

 

장기적인 흥행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중과 업계의 관심이 연일 모이고 있다. 유려한 스토리 전개와 내공 깊은 연출로 관객 사이 입소문까지 더해지며, ‘F1 더 무비’가 올해 극장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작품은 상영관 곳곳에서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있으며, 거센 흥행 돌풍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진화를 거듭할 전망이다.

 

‘F1 더 무비’가 극장가를 사로잡는 여정이 어디까지 펼쳐질지, 매번 새 역사를 쓰는 이 작품의 결말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화제의 ‘F1 더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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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더무비#미션임파서블#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