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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 인증샷에 담긴 여름의 약속”…동국대 유니폼, 부산 무대 향한 설렘→팬심 폭발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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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햇살 아래서 이정신이 선보인 맑은 미소는 단번에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정신은 하얀 야구 유니폼을 힘껏 들어 올리며 DG U와 25라는 선명한 표식을 강조했다. 소년의 순수함과 남성적 성숙함이 묻어나는 표정 안에는 새로운 도시로 떠나는 도전의설렘, 그리고 팬들과의 약속이 고스란히 담겼다.
촉촉한 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번지는 부드러운 미소, 흰 유니폼의 산뜻한 분위기는 부산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이정신의 진심을 고스란히 전했다. 팬들은 그의 SNS에 “멋지다”, “부산에서 만나요”, “응원합니다” 같은 따스한 응원을 쏟아냈다. 생기 넘치는 유쾌함과 야구복의 정갈함, 여름 공기마저 어우러져 소소한 인증샷 하나에도 많은 이들의 기대와 격려를 불러일으켰다.

“동국대 굿 부산 갑니다”라는 짧은 메시지에는 새 계절에 대한 당찬 포부와 설렘, 그리고 함께하는 순간을 기다리는 간절함이 응집돼 있다. 소속감과 기대가 교차하는 이정신의 환한 에너지는 어느새 팬들에게도 전해져, SNS 댓글창에는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 채워졌다.
최근 연예계에서 이정신이 드러내는 남성적인 아우라와 순수한 소년미, 새 여정 앞에서 품는 각오가 동시에 포착돼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됐다. 이제 이정신은 동국대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무대 부산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며, 팬들 역시 그 시작에 기분 좋은 떨림과 기대를 더하고 있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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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동국대#씨엔블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