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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이재명 대통령 직격…” 의문과 격정→SNS 정치 파문 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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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이재명 대통령 직격…” 의문과 격정→SNS 정치 파문 한가운데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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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으로 감정을 토로하는 JK김동욱의 SNS는 최근 또 한 번 깊은 파문을 일으켰다. 가수 JK김동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겨냥하며 두터운 울림을 남겼다. 밝은 어투와 날 선 풍자가 공존하는 그의 메시지는 캐나다 현지와 대한민국 안팎에 맴도는 복잡한 현실에 대한 냉철한 시선을 담았다.

 

JK김동욱은 “캐나다 대실망 초청국이 아니라고 해도 한나라의 수장이 갔는데 족장을 내보내다니”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외교 행보를 비판했다. 레드카펫 부재와 정상회담 초청 논란을 언급하며, 외교 정책 전반에 대한 의문을 익살스럽지만 결연하게 드러냈다. 그는 이어 “나라 안팎으로 웃픈 현실”이라는 글로 씁쓸한 감정의 결을 더했다.

JK김동욱 인스타그램
JK김동욱 인스타그램

그의 솔직함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담 초청 문제를 겨냥하면서도, 직설적인 비판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주 JK김동욱은 “이 좌파 떨거지 XX들, DM 수준이 다 같은 학원을 다니냐?”라는 격정적인 메시지로 논란을 더했다. 이에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정보통신망법을 언급, 사회적 파장은 더욱 커졌다.

 

JK김동욱은 탄핵 반대 집회와 윤석열 지지 등 뚜렷한 정치색을 유지해 왔으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 의사도 공개적으로 밝혔다. 서울에서 출생해 캐나다 이민 후 현지 시민권을 취득, 병역 면제와 국내 투표권 부재라는 배경도 이번 논란에서 주요 포인트로 작동했다. 그러나 그는 고발 이후에도 움츠러들지 않고 “언제부터 자유대한민국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나라였는지 궁금하다”고 밝혀, SNS 상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서 SNS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JK김동욱. 그의 정치 발언은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표현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불러온다. 한편 JK김동욱의 이번 게시물과 관련한 다양한 반응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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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이재명대통령#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