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첨단소재 3,770원 보합”…코스닥 내 변동성 속 소극적 움직임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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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소재가 10월 24일 오전 장중 3,770원에 거래되며 변동성 장세에서도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페이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한국첨단소재는 전일 종가와 같은 3,770원에 머물렀다. 시초가는 3,785원으로 시작해 저가 3,745원, 고가 4,095원까지 오르내리는 흐름을 보인 후 현재 가격에 안착했다. 거래량은 3,582,023주, 거래대금은 140억 9,900만 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 내 한국첨단소재의 시가총액은 867억 원으로 896위에 해당한다. 동일 업종 등락률이 이날 오전 1.07% 상승했으나, 한국첨단소재는 변동성 속에서도 상승·하락 없이 보합세를 지켰다. 전체 상장주식수 2,305만 9,076주 가운데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24만 4,327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1.06%에 그쳤다.  

증권업계는 변동성 장세에도 주요 주주와 외국인 투자자 움직임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중소형주 전반에 대한 관망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당일 코스닥 내 종목별 차별화 장세와 동반해 투자자들은 외국인 매매 동향과 업종 지수 흐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시장 방향성은 실적 발표와 대외 이벤트에 따라 변동폭이 커질 전망이다.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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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소재#코스닥#네이버페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