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케이주, 박진영 PD 한마디에 설렘 폭발”…초고속 컴백의 진짜 무대→더욱 커진 기대
밝은 무대 위로 멤버 각각의 빛나는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케이주와 계훈, 동현은 박진영 PD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다시 떠올리며 묵직한 기대를 품은 채 말을 이어갔다. 익숙했던 장난기와 긴장어린 순간이 교차하며, 킥플립의 새로운 시작에 설렘과 각오가 가득 채워졌다.
킥플립은 미니 2집 'Kick Out, Flip Now!' 발매를 앞두고 한 데 모여 두 번째 비상을 알렸다. 케이주는 "박진영 PD님이 '1집 활동 잘 봤고, 2집도 파이팅하자. 시간 되면 다 같이 밥 먹자'는 따뜻한 말을 해주셨다"며 각별한 기대감을 전했다. 계훈 역시 "PD님은 일곱 멤버 모두의 음악적 성장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며 동현의 음색을 언급한 칭찬에 감동을 내비쳤다. 동현은 데모 버전에 본인 목소리가 담긴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박진영 PD가 팀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존재라며 그 신뢰에 끈끈한 각오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계훈은 "스스로 걸어나가겠지만 방향은 PD님을 믿고 따르겠다"고 남다른 의지를 다졌다.
킥플립의 미니 2집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프리즈'는 90년대 감성의 기타 리프, 글리치 합, 하이퍼팝 신스가 현대적으로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팝 펑크 기반의 댄스곡으로,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소년들의 반항을 경쾌하게 그려낸다. 여기에 '제끼자', '언젠가 태양은 폭발해', '일렉트리시티', '컴플리케이티드!!', '코드 레드', '하우 위 킥플립'까지 다양한 청춘의 감정선을 담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번 앨범을 통해 킥플립은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각인시키며, 누구도 예측하지 못할 폭발적 청량 에너지와 자유로운 매력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 팀워크와 열정이 더해진 킥플립의 미니 2집 'Kick Out, Flip Now!'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