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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딧, 현실과 판타지 넘나든 청량 파격”…프리 데뷔 포토→팬심 흔드는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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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딧, 현실과 판타지 넘나든 청량 파격”…프리 데뷔 포토→팬심 흔드는 시그널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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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딧이 선명한 설렘과 신비를 머금고 프리 데뷔를 알렸다. 프리 데뷔 콘셉트 포토를 통해 아이딧은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아우라로 케이팝 씬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성큼 다가온 첫 만남의 순간, 청량하고 입체적인 서사가 5세대 아이돌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프리 데뷔 콘셉트 포토에는 멤버별 독창적 매력이 숨쉰다.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 일곱 멤버는 개별 컷과 단체 컷 모두에서 완성형 비주얼과 깊이 있는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민재가 빨간 하트 티셔츠를 입고 수영장에 몸을 담그며 건네는 유리알 같은 시선, 그리고 “Um? Are you asking me?”라는 메시지는 신선한 긴장감과 몽환적 감각마저 자아냈다.

“현실과 판타지 오가는 청량함”…아이딧, ‘프리 데뷔’ 콘셉트 포토로 반전미→기대감 폭발
“현실과 판타지 오가는 청량함”…아이딧, ‘프리 데뷔’ 콘셉트 포토로 반전미→기대감 폭발

장용훈과 김민재는 주근깨를 중심으로 서로 닮아가는 얼굴로 풋풋한 동화적 이미지를 연출했다. 추유찬, 백준혁, 정세민은 물에 젖은 채 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강조, 보이는 긴장감과 신비로운 무드가 반전을 이끌었다. ‘ICE, WATER’라는 강렬한 키워드는 멤버들의 시선을 따라 상상력을 확장하게 한다. 한편 장용훈에게는 ‘SUN GLITTER, BLUE, TWINKLING’ 등 시적인 언어가 어둠 속 빛나는 소년의 존재감을 한층 더했다.

 

또한 박원빈과 박성현은 창가와 풀밭에서 멤버들과 자유롭게 어깨를 맞댔고, 한여름 오후의 정취 속에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흐리며 소년들의 순수함과 자유로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각각의 컷과 메시지는 곧 이어질 키워드 필름 클립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아이딧만의 특별한 세계관과 음악적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콘셉트 포토 속에는 단순한 비주얼을 넘어 5세대 아이돌로서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아이딧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그룹으로, ‘데뷔스 플랜’ 프로젝트의 결실이라는 측면에서 업계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프리 데뷔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딧은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다채로운 콘텐츠, 비주얼로 대중의 시선을 끌며 기대를 높여가고 있다.

 

아이딧의 프리 데뷔앨범은 7월 24일 발매된다. 이날을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의 메시지는 다양한 영상과 콘텐츠로 확장될 예정이며, 글로벌 케이팝 팬들과의 첫 만남이 예고되고 있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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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딧#프리데뷔#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