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신화로 빛나다”…‘골든 아워 : 파트 3’ 빌보드 2위→세계가 숨죽인 찬란한 전율
하늘을 가르는 열정과 용기의 순간, 에이티즈가 만들어낸 밤은 시작부터 달랐다.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의 무대를 환하게 밝힌 그들의 의지는 팬들의 함성과 어우러지며 한 편의 서사시처럼 차곡차곡 쌓여갔다. 환희와 감탄이 교차하는 그 자리에, 에이티즈의 미소와 눈빛엔 더 높은 곳을 향한 진심이 고스란히 반짝였다.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 2위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달성했다. 단일 플랫폼 앨범임에도 미국 라이선스반만으로 음반 10만 1,500장, 스트리밍(SEA) 3,000장, 디지털 다운로드(TEA) 500장 등 모두 합쳐 10만 5,000장을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여러 요소를 고려해 순위를 매기는 대표 세계 차트로, 에이티즈는 이 자리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실질적 팬파워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 이후 무려 7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TOP 7에 올려놓는 기록을 이어가며,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는 빌보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에이티즈는 총 6번 ‘TOP 3’에 등극하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K-팝 그룹의 벽을 또 한 번 넘어섰다.
음반만이 아니다. ‘골든 아워 : 파트 3’는 한터차트, 써클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유러피안 아이튠즈 등 다양한 차트에서 일간·주간 1위를 휩쓸고 있다. 단 한 종류의 한정 수량 앨범임에도 다수의 차트 정상에 올라, 에이티즈에게만 가능한 독보적인 팬덤 규모와 글로벌 파급력을 실감케 한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의 호응은 더욱 뜨거웠다.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일간 1위, 한국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3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4위,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6위 등 한국과 유럽, 아메리카 할 것 없이 주요 차트 곳곳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레몬 드롭’ 뮤직비디오는 선공개 24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당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유튜브 영상 1위라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이 열기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까지 이어져, 에이티즈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한다.
지금도 에이티즈는 멈추지 않고 있다. 지속적으로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가운데, 팬들은 다가올 무대를 기다리며 또 한 번 설렘을 높이고 있다. 팬들과 함께 세계를 흔드는 순간, 오는 7월 5일과 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의 막이 오른다. 글로벌을 뒤흔든 신보의 열기가 현장에서 어떻게 녹아들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