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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청초한 결심 빛났다”…광저우 팬미팅 앞두고 인생 서사→새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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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청초한 결심 빛났다”…광저우 팬미팅 앞두고 인생 서사→새 여운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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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머문 창가 아래 혜리는 나무 의자에 조용히 앉아 자신의 청초한 뒷모습을 비추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흑발과 말갛게 빛나는 흰색 퍼프 블라우스, 그리고 담담한 눈빛의 조화는 한순간 모든 감각을 정지시키는 힘으로 다가왔다.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에까지 스며든 소박한 온기가 공간을 감싸고, 혜리는 카메라의 시선을 정면으로 맞으며 자신만의 내면을 담아냈다.

 

혜리는 “THE LEADING LADY OF MY OWN LIFE · LEE HYERI SPECIAL FANMEETING 일정: 2025년 8월 23일~24일 장소: 중국 광저우 & 남경 티켓오픈: 2025년 8월 13일 13:00 티켓사이트: imini.tv & ctrip.com”라는 문구와 함께 직접 진심을 전했다. 이어 사진 아래 영문 메시지 “I choose to be the leading lady of my own life, not a supporting character in someone else's drama.”가 더해지며, 이번 팬미팅이 단순한 교류가 아닌 성숙한 독립과 새로운 출발의 선언임을 예고했다. 

“내 인생의 주인공 선언”…혜리, 청초한 여운→광저우 팬미팅 예고 /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 인스타그램
“내 인생의 주인공 선언”…혜리, 청초한 여운→광저우 팬미팅 예고 /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 인스타그램

팬들은 혜리의 변화에 따뜻한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혜리의 성숙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감동적이다”, “팬미팅에서 오랜만에 만날 생각에 벅차다” 등, 한결같은 애정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전 걸스데이 시절 특유의 발랄함과 달리 이번에는 정적인 에너지와 깊은 눈빛이 그녀의 무게를 더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전과 다른 결연함 속에 서 있는 혜리의 모습에서 성장과 변화를 읽을 수 있다는 평가다.

 

혜리는 자신만의 서사를 주도적으로 이어가며, 팬들과 더 깊은 여운을 나눌 특별한 순간을 예고했다. 변화의 길목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번 광저우·남경 팬미팅은 내면의 단단함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혜리의 이 특별한 팬미팅은 2025년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와 남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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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광저우팬미팅#걸스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