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오키나와 포장마차서 폭소”…니돈내산 독박즈, 총각 파티→예상 밖 반전

오키나와의 길목에 환한 조명이 번지던 저녁, 김준호와 독박즈 멤버들은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전에 없던 설렘과 뜨거운 우정을 마주했다.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낯선 땅의 밤공기와 동료들의 환한 웃음 속에서 잠시 잊고 있던 젊음과 자유를 다시 느꼈다. 포장마차 거리 ‘야타이무라’에 들어선 순간, 홍인규의 재치 있는 인사가 분위기를 단번에 띄웠고, 서로의 눈빛 속에는 기대감과 익살이 가득했다.

독박즈는 오키나와의 활기찬 포장마차에서 자유로운 밤을 보내며 여행의 낭만을 만끽했다. 홍인규가 준비한 깜짝 총각 파티는 야타이무라의 활기와 어울려 두 배의 유쾌함을 더했다. “우리도 여기서 젊음을 되찾자”는 말에 모두가 환호했고, 김준호 역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각자의 몫으로 건네받은 복권 두 장. 김준호가 제안한 독특한 로또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서로 당첨 번호를 확인하며 긴장과 즐거움을 나눴다. 당첨자에게 주어지는 ‘독박 면제’ 그리고 ‘1등 시 상금 나누기’라는 깜찍한 규칙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멤버들은 오키나와 명물 와규 스테이크로 식사하면서 한껏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각종 게임과 대화가 이어진 테이블에는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웃음과 추억이 가득 쌓였다. “가게가 만석이네”, “완전 젊음의 거리다”라며 감탄을 쏟아내던 순간들. 젊음과 우정, 결혼을 앞둔 남자의 복잡한 감정이 오키나와 밤거리의 열기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총각 파티의 이색 로또 대결이 최종적으로 어떤 반전을 맞았으며, 여운 가득한 오키나와의 밤에 독박즈 멤버들은 또 어떤 추억을 남겼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김준호에게는 결혼을 앞둔 가장 빛나는 밤이 됐고, 동료들은 그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인연의 순간을 소중히 지켜봤다. 김준호만의 특별한 총각 파티와 현지의 젊음이 뒤섞인 시간은 장난기와 감동을 오가며 화면 너머까지 여운을 전했다. 

김준호와 독박즈가 준비한 오키나와 총각 파티의 모든 즐거움과 반전은 7월 5일 토요일 밤 9시,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4’ 6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