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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원 日 3대 도시 직진”…현지 무대 미소→팬미팅 감동에 일본 열기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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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원 日 3대 도시 직진”…현지 무대 미소→팬미팅 감동에 일본 열기 솟구친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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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을 앞둔 더블원 멤버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들의 발걸음이 닿는 도시는 오사카, 나고야, 도쿄로 이어져, 일본에서 K-POP을 사랑하는 이들의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진다. ‘DOUBLING FUN!’으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나누던 팀의 케미까지 더해지며, 현지 무대는 감동과 환호의 파동으로 가득 찼다.

 

더블원은 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으로, 일본 현지에서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7월 18일 김포국제공항을 시작점으로 공식적으로 일본 팬미팅 투어에 나서는 더블원은 오사카에서 7월 19일 첫 공식 팬미팅을 연다. 오사카 일정이 끝나는 22일까지, 멤버들은 현장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고 다채로운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나고야에서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또 다른 열기로 팬들을 맞이하고, 도쿄에서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장정을 완주한다.

“더블원, 10일간 日 팬미팅 투어”…오사카·나고야·도쿄 돌며 현지 공감→팬심 모은다 / 포켓돌스튜디오
“더블원, 10일간 日 팬미팅 투어”…오사카·나고야·도쿄 돌며 현지 공감→팬심 모은다 / 포켓돌스튜디오

이들의 일본 투어는 단순한 무대 공연을 넘어, 팬들과 진심을 주고받는 자리로 마련된다. 멤버 각자의 개성과 팀워크를 녹여낸 단체 및 개인 무대부터, 누구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까지 숨가쁘게 이어진다. 이미 일본 OTT 플랫폼인 아베마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인 리얼리티 ‘DOUBLING FUN!’에서 보여줬던 자연스러운 매력들은 현장 속 팬미팅 무대로 확장되며, 단순한 시청을 넘은 진짜 교감으로 완성된다.

 

‘DOUBLING FUN!’은 첫 회가 공개되는 순간부터 현지 K-POP 메인 섹션을 장식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일본과 한국 양쪽에서 랭킹 진입은 물론, 각별한 화제성을 겨우내 유지했다. 이에 더블원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 프로모션 일정이 양국 팬들과의 거리를 실질적으로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고했다.  

 

오사카, 나고야, 도쿄 3개 거점에서 펼쳐질 10일간의 일본 팬미팅 투어는 7월 18일 김포국제공항 출국을 시작으로 이어진다. 19일 오사카에서의 첫 만남을 기점으로, 더블원은 28일까지 3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함성을 채울 예정이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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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원#doublingfun!#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