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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김소현 런던 나들이, 비주얼 가족 셀카”…가족 여행 속 웃음→진한 유대감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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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김소현 런던 나들이, 비주얼 가족 셀카”…가족 여행 속 웃음→진한 유대감 피어나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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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와 김소현 부부가 런던의 바람을 맞으며 가족만의 소중한 시간을 완성했다. 햇살 아래 두 사람이 나눈 미소와, 단란하게 모여있는 아들 주안의 밝은 표정이 남다른 가족의 온기를 전했다. 무대 위에서는 언제나 진지한 아티스트였지만, 런던 거리에서만큼은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던 세 사람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마음에 조용한 울림을 남겼다.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여행”이라는 짧지만 담백한 한마디와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손준호와 김소현, 그리고 아들 주안은 늘씬한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이라는 이름은 변하지 않는 안식처임을 보여줬다. 유럽의 고요한 거리와 고풍스러운 건축물, 그리고 햇살이 드리운 삼남매 세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선사했다.

“손준호·김소현 런던 나들이, 비주얼 가족 셀카”…가족 여행 속 웃음→진한 유대감 피어나다
“손준호·김소현 런던 나들이, 비주얼 가족 셀카”…가족 여행 속 웃음→진한 유대감 피어나다

특히 김소현 가족의 학구열도 눈길을 끈다. 김소현은 과거 방송에서 아들 주안이 영재 판정을 받았던 일화를 떠올리며 “영재 테스트에서 1등을 했지만 부담을 줄까 봐 영재교육은 하지 않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소현뿐 아니라, 그의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고, 손준호 역시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임이 알려지며 자연스레 주안의 재능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 후 2012년 주안 군을 품에 안으며 예술과 사랑이 함께하는 가정을 꾸려왔다.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운 이번 여행 사진들은, 팬들과 대중에게 쌓아왔던 신뢰감과 따스함을 한층 더 진하게 전달하고 있다.

 

손준호와 김소현이 사진으로 전한 가족의 온기는 많은 이들에게 작은 응원과 감동으로 남아있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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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김소현#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