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월드투어 돌입”…여름 정점의 무대→글로벌 팬심 흔든다
햇살이 움트는 계절, 트와이스가 여름의 문턱을 화려하게 두드렸다. 트와이스가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 발표에 이어, 일본 정규 6집 ‘에너미’로 또 한 번 전 세계 음악팬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거대한 무대를 향한 첫 걸음이 설렘으로 번지는 가운데, 글로벌 아레나에서 울려 퍼질 트와이스의 목소리에 관심이 쏠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일본 정규 6집 ‘에너미’ 발매 소식을 알리며, 몽환적 분위기의 티저 영상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특히 이번 신보는 트와이스만의 다채로운 에너지를 한층 농도 짙게 담았다는 점에서, 음악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에 앞서 7월 11일, 트와이스는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를 내놓고, 이어 19일과 2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IS IS FOR’라는 타이틀로 월드투어의 서막을 올리게 된다.

이번 투어 무대에서는 모든 좌석이 360도로 개방돼, 팬들은 무대의 첫 순간부터 마지막 울림까지 한층 더 가까이에서 트와이스의 생생한 열정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공간의 한계를 허무는 파격적 연출로, 오랜 시간 트와이스를 기다린 팬들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8월 2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하며, 세계적인 음악 축제의 한가운데에서 트와이스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존재감을 새롭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신보와 확장된 무대가 기다려지는 트와이스의 여름 글로벌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트와이스의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의 첫 무대와 인생의 한 페이지처럼 반짝일 글로벌 워킹은 7월 19일과 2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