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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GS, ‘GROSS’로 Z세대 마음 흔들다”…뮤직뱅크 뜨거운 함성→무대 전율 속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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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GS, ‘GROSS’로 Z세대 마음 흔들다”…뮤직뱅크 뜨거운 함성→무대 전율 속 여운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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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의 조명 아래 무대 위에 선 HITGS(힛지스)의 다섯 소녀가 음악과 에너지를 한껏 머금은 채 등장했다. 그들이 지닌 생기 어린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미소는 현장을 금세 환한 온기로 바꿔놓았다. HITGS(힛지스)는 그날 무대 위에서 마치 봄 햇살처럼 통통 튀는 분위기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소녀돌만의 새로운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날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선보인 HITGS(힛지스)의 디지털 싱글 ‘GROSS’ 무대는 소녀 다운 감성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점차 Z세대의 감칠맛 나는 리듬과 공감으로 깊게 스며들었다. 멤버 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는 팀워크가 돋보이는 칼군무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이끌었고, 각자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살린 보컬과 당당한 무대 매너가 '5세대 슈퍼 루키'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상큼함 한도 초과”…HITGS(힛지스), ‘뮤직뱅크’ 무대→Z세대 강타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상큼함 한도 초과”…HITGS(힛지스), ‘뮤직뱅크’ 무대→Z세대 강타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개성을 담은 스타일링은 팬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안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연습으로 다져진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현장의 열기는 HITGS(힛지스)가 전하는 싱그러운 감정에 자연스럽게 겹쳐지며 관객의 마음까지 물들였다.

 

‘GROSS’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느끼는 열여덟 소녀의 복합적이면서도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노래다. 댄스팝 장르 위에 HITGS(힛지스)만의 당당한 화법과 보컬이 얹혀져, 듣는 이마다 저마다의 첫사랑 감정을 떠올리게 한다. 신선한 사운드와 섬세한 감성의 교차가 현재 세대의 마음을 정확히 겨냥했다.

 

HITGS(힛지스)는 이번 ‘GROSS’ 무대를 통해 Z세대의 공감을 단숨에 끌어내며, 앞으로 펼쳐질 소녀돌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향후 다양한 음악 방송과 팬 소통을 통해 이어질 무대들은 이들의 성장과 변화에 설렘을 더할 전망이다. HITGS(힛지스)의 ‘GROSS’ 무대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 채널에서 연이어 만날 수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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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gs#뮤직뱅크#g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