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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푸드트럭이 도착했다”…따스한 손길의 현장→기대감 번진 가을의 순간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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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근 햇살에 물든 푸르른 하늘 아래, 신지가 준비한 이른 아침 선물이 조용한 공기마저 설렘으로 바꿨다. 투명한 유리창과 창백한 외벽을 배경으로 차분하지만 따뜻한 분위기가 번지는 시간, 신지는 푸드트럭 앞에서 진심 어린 기대와 응원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준비된 푸드트럭은 ‘신지가 쏜다’라는 붉은 글씨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옆에 자리한 코요태의 로고는 신지의 팀에 대한 소속감과 오랜 애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넓은 창 아래 다양한 음료 재료와 컵,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레 준비된 현장의 온기를 그대로 전하기 충분했다. 주황빛 소품과 일회용 컵이 켜켜이 쌓인 자리에, 오래 준비해온 약속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이 함께 녹아들었다. 신지는 “오늘이로구나 6시에 만나요”라며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고, 이 짧은 인사는 소박한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밝혔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역시 신지답다", "마음까지 든든하다"고 전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남겼다. 신지의 조용하고 따스한 나눔은 어느새 모두의 마음에 잔잔한 파장을 만들었다. 진심이 깃든 푸드트럭은 어느 때보다 포근한 가을의 시작을 알렸다.
신지의 이번 선행과 응원이 담긴 소박한 순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공유됐으며, 코요태 특유의 따스함이 스며든 만남으로 남았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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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코요태#푸드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