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솔로 뮤즈의 감각 폭발”…‘GOD’서 깊은 눈빛→끝없는 변신 예고

한 줄기 강렬한 빛이 스튜디오를 할퀴며, 나나의 보석 같은 눈빛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 존재를 각인시켰다. ‘Seventh Heaven 16’ 타이틀곡 ‘GOD’의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 속 나나는 거침없는 변신과 깊어지는 감정선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시대를 관통한 도전의 기록, 한 장면 한 장면이 스며드는 몰입감으로 팬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각인된다.

나나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공식 SNS 계정에 ‘GOD’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이미지는 촬영장 특유의 긴장과 생동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각오가 피부로 전해지는 순간들로 빼곡히 채워졌다. 도전적인 메이크업, 강렬한 헤어와 의상, 실험적인 스타일링까지 감각의 끝을 끌어올렸다. 깊고 뜨거운 시선으로 렌즈를 바라보는 나나의 모습은, 데뷔 16년 내공이 응축된 아티스트의 진면모다.

특히 ‘GOD’는 믿음과 존재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대담한 콘셉트가 두드러졌다. 첫 솔로 앨범의 서사에 맞춰 수록곡 ‘Daylight’와 ‘상처’ 역시 뮤직비디오로 잇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팬들은 나나가 써내려가는 새로운 감각과 에너지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나나는 이번 앨범에서 어머니를 상징하는 타투 ‘1968’을 공개하며, 존재의 뿌리와 사랑을 직접적으로 노래했다. 데뷔 16주년과 생일을 함께 기념하는 시점에 이 앨범이 발매돼 그 의미는 더욱 깊어졌다. 독창적인 변신은 물론, 진정성 있는 태도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촘촘히 구축해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몰입하는 모습, 그리고 음악적 메시지까지 고루 담아낸 ‘GOD’은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자리한다. 나나의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은 생일과 데뷔 16주년에 맞춰 발매됐으며, 타이틀곡 ‘GOD’ 및 각 수록곡의 뮤직비디오가 순차적으로 공개돼 또다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