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레드 질주”…‘RUSH MODE’ 속 팀 결성→분위기 반전 기대감 폭발
뜨거운 레드빛이 스쳐 지나간 티저 한 장이 백호의 새로운 질주를 알렸다. ‘BAEKHO : RUSH MODE’라는 굵직한 문구와 함께 백호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에너지로 자신만의 무대 세계를 향해 나아갈 신호탄을 던졌다. 어둠 속에 번진 강렬한 컬러는 순간을 잡아채는 듯한 속도감과 함께, 다가오는 음악적 변화를 예감하게 했다.
백호는 프로젝트명 ‘BAEKHO : RUSH MODE’를 공식 SNS 통해 공개하며 차기 활동의 닻을 올렸다. 포스터 중앙에 박힌 레드 컬러는 이번 컴백에 걸린 각오와 속도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화면 아래 적힌 ‘MODE SWITCH’라는 문구, 그리고 ‘2025.06.30. 0AM (KST)’라는 일정은 음악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주목할 만한 변화는 솔로 아티스트 백호의 도전에 있다. 이번 활동을 앞두고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TEAM 백호’를 결성, 주도적으로 자기 음악 세계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존 소속 그룹이나 유닛의 자장을 벗어나 혼자만의 색깔로 변주를 꾀하며, 더욱 주체적이고 깊은 음악적 성장의 발판을 예고한 셈이다. 팬들은 이전과는 다른 독자적인 무대와 다채로운 변화를 기대하며 발표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백호는 다양한 예능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입담과 개성을 뽐내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특히 그룹 방탄핑크(홍진경, 장영란, 이지혜) 데뷔곡 ‘내일, 내게 갈게’에 피처링 및 프로듀서로 참여해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무대 너머 다양한 영역에서 끊임없이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는 백호의 행보는 음악 팬들의 설렘을 더욱 키우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백호는 강렬한 레드빛 ‘RUSH MODE’로 전혀 다른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직접 이끄는 ‘TEAM 백호’와 함께 펼쳐질 그의 새로운 음악 세계는 2025년 6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