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재방송, 회차별 이색 라인업”…반복되는 감동→7월 편성표 궁금증 증폭
따스한 여름의 공기 속에서 다시 돌아오는 ‘미운 우리 새끼’ 재방송 편성표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Dramax와 K star, SBS funE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채널들에선 매회 다른 순간의 감동과 유쾌함을 반복적으로 선사하며, 거듭되는 시청 속에 프로그램 본연의 정서와 이야기가 한층 더 깊게 새겨진다. 2016년 첫 방영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예능은, 별처럼 흩뿌려진 반복 편성표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무엇보다 7월 셋째 주에는 420회, 434회, 451회 등 주요 회차가 중심적으로 재편성돼, 각 회마다의 색다른 에피소드와 캐릭터의 다층적인 매력이 새롭게 조명된다. Dramax 채널에서는 420회가 15일 화요일 오후 6시와 밤 11시 50분, 그리고 16일 수요일 오전 10시 35분에 재방송돼 숨은 에피소드의 뒷맛을 남긴다. 434회 역시 18일 금요일 오후 2시 20분을 시작으로, 19일 토요일 0시 10분, 낮 12시 15분까지 몰아서 방송된다. SBS funE 채널에서는 451회가 15일 화요일 오후 3시 59분을 비롯해 17일 목요일 오전 1시 7분과 오후 6시 5분, 20일 일요일 오전 6시 10분까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뿐만 아니라 K star에서는 403회가 17일 목요일 오후 3시 20분, 밤 10시 30분 그리고 18일 금요일 오전 11시 15분까지 줄지어 편성되며, 396회는 20일 일요일 오전 8시 25분과 오후 5시 10분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여러 차례의 반복 편성은 익숙한 장면 속 새로운 감정의 결을 다시 한 번 발견하게 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가족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되새기게 한다.
‘미운 우리 새끼’는 어머니들이 관찰자 시점으로 자녀의 일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일상의 진솔함과 유머를 오가며, 각자의 시간 속에 스며든 가족의 이야기가 매주 시청자에게 진한 울림을 전해왔다. 다양한 편성표를 따라 단 하나의 감동을 여러 빛깔로 되새기는 이번 7월 재방송은 각 채널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층 다채로운 몰입을 선사할 전망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SBS를 통해 2016년 8월부터 시청자들과 함께 해왔으며, 7월 셋째 주에는 각 채널의 편성표에 따라 대표 회차가 반복적으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