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빌보드 2위 쟁취”…미니 12집 리패키지 돌풍 예고→색다른 판타지로 세계가 술렁인다
은밀한 공간을 붉게 적신 유리 케이스처럼, 에이티즈가 선사한 음악의 온기는 이제 세계 음악 시장을 뒤흔드는 열기로 번지고 있다. 빛나는 에너지와 대담한 비상으로 무장한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로 또 한 번 자신만의 기록을 새롭게 썼다. 글로벌 팬들의 환호 한 가득 안고, 이들은 지금 새로운 역사 앞에 서 있다.
에이티즈는 올해 6월 발표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를 통해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무려 2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제로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2024년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정상과 ‘빌보드 아티스트 100’ 2위라는 성과로 글로벌 케이팝 대표 그룹의 위상을 unmistakable하게 빛냈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서 69위에 오르며 에이티즈의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이는 그룹에게 주어진 첫 메인 송 차트 진입일 뿐만 아니라, 빌보드 200과 핫 100을 동시에 석권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아울러 ‘레몬 드롭’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9위에도 올랐고, 수록곡 ‘캐슬’과 ‘마스터피스’까지 각각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트랙 전체가 사랑을 받으며, 에이티즈 특유의 광활한 음악 세계와 폭발적인 팬덤의 힘이 글로벌 시장에서 유효함을 증명해냈다.
무엇보다 에이티즈는 연이은 기록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12집 리패키지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의 발매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붉은 가면과 메시지는 “In case you're not ready yet, take it”이란 문구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또 다른 세계관의 시작을 예고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색다른 콘셉트에 글로벌 팬들은 설렘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케이팝 도전의 장을 스스로 넓혀온 에이티즈는 이번 활동으로 새로운 도약의 서막을 알렸다.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히 쌓아온 서사, 그리고 멈추지 않는 성장곡선은 7월 11일 공개될 리패키지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에서 또 한 번 폭발할 전망이다. 에이티즈가 펼칠 금빛 판타지가 다시 한 번 세계 음악팬들을 뒤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