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환상 서막 점화”…클럽 이카루스 포토→컴백 설렘 최고조

조명이 어스름하게 깔린 공간, 아르테미스 다섯 멤버가 각자 새로운 빛을 입고 서 있었다. 여유로운 시선과 당당한 자세, 미묘하게 오가는 긴장과 기대가 ‘클럽 이카루스’라는 이름 아래 자연스럽게 교차했다. 공식 SNS를 통해 펼쳐진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에 팬덤 우리 역시 오래 기억할 법한 설렘을 찬란하게 되새겼다.

아르테미스는 새로운 미니앨범 ‘클럽 이카루스’의 콘셉트 포토로 이번 컴백 서사의 문을 활짝 열었다. 다섯 명의 멤버,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는 자신만의 분위기와 컬러를 한 장면 안에 오롯이 녹여내며, 개별 컷마다 독특한 감정의 여운을 남겼다. 각기 다른 빛의 결과 그림자, 세련되고 몽환적인 무드가 동시에 어우러져 단순한 티저 이상의 시각적 강렬함을 선사했다.

아르테미스는 늘 스토리텔링이 담긴 비주얼과 음악으로 국내외 팬덤의 관심을 모아왔다. 첫 미니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에서 이들의 색깔을 확실히 각인시킨 이후, 새 앨범 ‘클럽 이카루스’에선 한층 깊어진 서사와 탄탄해진 음악적 변주를 시사하며, 분위기 역시 단단하게 무르익고 있다. 특히 콘셉트 포토가 예고하는 새로운 메시지와 감각은 컴백을 앞두고 팬심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

프로젝트 그룹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출신인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모드하우스 합류 후 다시 뭉치며 누구보다 특별한 서사의 연착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팬덤 우리 역시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새 여정에 뜨겁게 응답했다. 아르테미스의 컴백은 단순한 앨범 발매 그 이상, 추억과 도전이 교차하는 순간으로 기록되고 있다.

매 앨범마다 감각 넘치는 콘셉트와 비주얼 연출을 예고한 아르테미스의 새 미니앨범 ‘클럽 이카루스’는 6월 13일 오후 1시에 전격 발매된다. 발매 전까지 멤버별 사전 콘텐츠 등 다양한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