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극장가 장악”…톰 크루즈, 폭발적 흥행 돌풍→박스오피스 1위 질주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극장가를 장악했다. 주인공 에단 헌트 역의 톰 크루즈가 이끄는 이번 시리즈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팀의 고군분투와 폭발적 볼거리로 관객의 심장을 사로잡고 있다. 흥행 열기는 한순간도 식지 않고 스크린 안팎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의 운명이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IMF 멤버들이 합심해 단 하나의 미션을 완수하려는 이야기를 그렸다. 톰 크루즈뿐 아니라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에사이 모랄레스 등 강렬한 존재감의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며, 고난도 액션과 숨막히는 서사가 어우러진다. 쿠키 영상이 없는 과감한 선택도 돋보인다.

특히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하루 24만 여명의 발길을 모으며 누적 183만 9780명 관객을 기록,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와 달리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릴로 & 스티치’는 소녀 릴로와 파란 색 강아지 스티치의 유쾌한 가족 모험담으로 18만 명 관객을 돌파했으며, 새로운 신작들이 계속 극장가를 두드리고 있다.
긴장과 감동, 그리고 화려한 액션이 쉼 없이 몰아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정점에서 톰 크루즈는 또 한번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개성 강한 출연진들과 함께 그려내는 거침없는 서사, 그리고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이어지는 흥행 질주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개성 넘치는 시리즈와 감성적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