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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울산 여름밤 붉힌 미소”…청량 드레스→조용한 감성 폭풍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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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울산 여름밤 붉힌 미소”…청량 드레스→조용한 감성 폭풍 궁금증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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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파도와 바닷바람이 감도는 한여름 밤, 설하윤은 오랜만에 찾은 울산의 해안에서 담담한 청량감으로 깊은 감정을 전했다. 밤하늘 아래 빛나는 블랙 미니드레스와 유려한 웨이브 헤어, 그리고 소박하게 두 손을 모은 우아한 제스처가 그녀만의 세련미를 극대화시켰다. 은은한 조명 아래 번지는 미소, 그리고 조용히 일렁이는 울산의 물빛은 가수 설하윤의 존재감을 더욱 명확하게 부각했다.

 

설하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만에 오는지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반가운 울산”이라는 글과 함께 고향을 향한 따뜻함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도시의 소음과 무대의 화려함 대신, 고요한 방파제와 정박한 배들 사이에서 건네는 그녀의 진솔한 목소리는 마치 한밤의 파도처럼 차분히 마음을 울렸다.

“얼마만의 반가움인가”…설하윤, 여름밤 울산→청량 감성 폭발 / 가수 설하윤 인스타그램
“얼마만의 반가움인가”…설하윤, 여름밤 울산→청량 감성 폭발 / 가수 설하윤 인스타그램

팬들은 “언제나 밝은 에너지 고맙다”, “빛나는 설하윤이 울산과 잘 어울린다”며 설하윤의 새로운 분위기에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이번 울산 방문 사진에서는 그녀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퍼포먼스와는 다른, 담백하고 깊은 여름밤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솔직함과 소박함으로 계절과 장소의 분위기를 녹여내는 설하윤의 모습은 팬들에게 또 한 번 새로운 울림을 남기고 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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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울산#여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