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 폭발적 댄스와 떼창”…청춘의 축제현장→세계 팬들 심장 울렸다

화려한 조명이 내리던 밤, NMIXX가 뿜어낸 뜨거운 열기는 캠퍼스의 봄바람과 함께 거대한 파도를 일으켰다.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생생한 라이브, 온몸 가득 에너지가 흐르는 춤과 노래가 축제의 무드를 단번에 바꿔놓았고,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청춘의 계절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물들였다. 환호와 떼창, 관중석을 촘촘히 메운 팬들은 잊을 수 없는 한순간을 NMIXX와 교감하며 선물받았다.

데뷔 이후 NMIXX는 보컬, 안무, 비주얼 모든 면에서 고른 성장을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대만과 미국을 잇는 글로벌 무대부터, 국내 대학 축제 현장까지, 폭넓은 아우라와 안정된 무대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타이베이 돔 경기장에서는 ‘KNOW ABOUT ME’, ‘Love Me Like This’, ‘DASH’를 라이브로 소화해 현지 관중의 폭발적 환호를 얻었고, K팝 걸그룹 최초로 프로 야구경기 시구와 시타를 선보이며 새로운 역사의 한 장면을 남겼다. 이어 미국 헌팅턴 시티 비치에서는 유명 음악 페스티벌 오프닝 무대를 맡아 ‘Run For Roses’, ‘DICE’, ‘Soñar (Breaker)’ 등 대표곡을 밴드 편곡으로 선보이며 세계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국내 대학 축제 무대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피어났다. 그들은 ‘占 (TANK)’, ‘DASH’, ‘KNOW ABOUT ME’ 등 빈틈없는 세트리스트와 즉석 애드리브로 현장의 열기를 한껏 살렸고, 학교 대표곡과의 매시업,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는 청춘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NMIXX의 무대에 ‘레전드’, ‘감탄을 부르는 라이브’란 극찬을 보내며 열정적으로 호응했다.

NMIXX는 이번 무대로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명성을 새롭게 썼다. 멤버들은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무대 위에서 청춘과 열정을 나눴고, 현장의 생생함과 에너지로 관객과 깊은 교감을 이끌어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봄밤 라이브는 오래도록 팬들의 추억 속에 남을 장면이 됐다.

5월 31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멜버른, 시드니, 오는 6월 28일 마카오까지 이어지는 팬 콘서트 투어 ‘NMIXX CHANGE UP : MIXX LAB’을 예고한 NMIXX. 그들의 여름 행보와 에너지가 또 다른 시즌의 기억으로 세계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