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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윤선우, 일상에 피어난 설렘”…팔짱 산책 속 애틋함→다가오는 10월 웨딩 궁금증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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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햇살 아래 반려견과의 산책, 익숙한 집 안 풍경 곳곳에 두 사람의 설렘이 번졌다. 배우 김가은과 윤선우는 다정한 눈빛과 소소한 대화로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물들였다. 단순한 브이로그 속에서 흘러나오는 따스함에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포근한 파문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두근두근…우리의 첫 브이로그’ 영상에서 김가은은 반려동물과의 하루를 시작하며 잔잔한 여유를 드러냈다. 집으로 들어선 윤선우는 과자를 건네며 “여보 먹으라고” 다정한 한마디로 작은 사랑을 건넸고, 김가은 역시 “나의 최애 과자 사온 나의 관식이”라며 달콤한 애정을 표했다. 짧은 대화 속 웃음이 새어나왔고, 그 어떤 연출보다 자연스럽게 신혼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께 손을 맞잡고 거리로 나선 김가은과 윤선우는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고, 길가의 꽃을 꺾어 선물하는 순수한 순간들로 봄날 같은 행복을 품었다. 이들의 브이로그를 통해 오랜 세월 쌓아 올린 진심과 배려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으며, 소속사에 따르면 2015년 한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1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왔다.
일상 곳곳에 깃든 애틋함과 함께, 오는 10월 예정된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커진다. 신혼의 설렘을 먼저 안겨 준 브이로그 속 두 사람의 모습은 따뜻한 응원과 설렘을 더하고 있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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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윤선우#유튜브브이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