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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올림픽공원서 다시 떼창 물결”…9월 내한 공연→희소성 패키지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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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올림픽공원서 다시 떼창 물결”…9월 내한 공연→희소성 패키지 기대감 폭발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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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가 내한을 확정하며 서울 여름밤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유럽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목소리와, 역대급 팬 떼창 영상의 주인공이 이번에는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새로운 음악의 파도를 일으킨다. 무대 위 남다른 존재감은 기대와 설렘 사이에서 또 한번 깊은 여운을 전했다.

 

이번 단독 내한공연은 크리스토퍼가 지난 해 잠실체육관을 가득 채운 후 약 1년 만에 성사됐다. 9월 6일 오후 7시, 서울을 뜨겁게 밝힐 이 무대는 특히 VIP 패키지 한정으로 우선 입장권과 친필 사인 MD, 구매 전 얼리 액세스 기회를 더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된 티켓 역시 선택의 폭을 넓히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은 24일 낮 12시에 멜론티켓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프라이빗 커브
프라이빗 커브

크리스토퍼는 19세 자작곡으로 데뷔한 이래, 정규 1집 'Colours'와 2집 'Told You So', 그리고 'Bad', 'Monogamy', 'Irony' 같은 대표곡으로 덴마크 뮤직 어워드, MTV 유럽 뮤직 어워드까지 휩쓸었다. 그의 3집 ‘Closer’와 여러 싱글들은 유럽과 아시아 차트 정상에 올랐고,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세계적 팬덤을 쌓았다. 2023년 넷플릭스 영화 '뷰티풀 라이프' 주연과 OST 작업까지 소화하며 배우로도 성공적인 새 도전을 보여줬다. 해당 작품은 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크리스토퍼의 영향력을 각인시켰다.

 

한국에서도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예능 ‘국경 없는 포차’ 출연을 시작으로 청하와의 듀엣 ‘Bad Boy’, 이영지와 함께한 ‘Trouble’ 등 다양한 협업을 펼치며 남다른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Bad’의 떼창 영상이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전회 공연을 역대급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인상 깊다.

 

올해 봄 유럽 전역 투어를 성료한 크리스토퍼는 정규 6집 ‘Fools Gold’ 발매와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 최신곡 ‘Orbit’을 공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이번 서울 내한무대는 신곡 무대뿐 아니라, 팬들과 만들어 온 수많은 추억들이 어우러질 특별한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크리스토퍼의 내한공연은 오는 9월 6일 저녁,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다. VIP 패키지 한정 굿즈와 다채로운 공연 구성, 그리고 팬들과의 감동적 소통이 어우러질 이번 무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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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내한공연#뷰티풀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