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GOODBOY로 깨어난다”…초여름 일상 속 깊어진 변화→새로운 여정 예고
잔잔한 초여름의 공기를 닮은 밤, 배우 이상이가 자신의 변화와 각오를 담은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고스란히 노출했다. 단단하게 빛나는 눈빛과 정갈한 헤어스타일, 절제된 표정이 ‘GOODBOY’로의 변신을 알린 순간, 남색 배경과 은은한 조명이 그 경험의 은유를 덧칠했다. 일상과 현장이 겹쳐지는 화면 속에는 패셔너블한 브라운 셔츠와 하얀 티셔츠, 벨트 등 섬세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배우만의 세련된 계절감이 더욱 두드러졌다.
‘GOODBOY’라는 문구와 스트리밍 서비스 로고가 사진 한가운데 뚜렷하게 자리해 극 중 캐릭터로의 몰입과 기대를 동시에 자아냈다. 촬영장 특유의 긴장과 설렘, 미묘하게 스며드는 희망의 뉘앙스는 일상 너머 또 다른 이상이의 모습을 상상하게 했다.

이상이는 “방방곡곡”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전국을 오가며 쌓아온 기록과, 작품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담담히 드러냈다. 그 한마디는 새로운 현장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에 대한 애정과, 매 작품마다 자신의 역사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배우의 내면을 대변한다는 평이다.
팬들은 “역시 믿고 보는 이상이”, “새로운 도전도 응원한다”는 등 아낌없는 격려와 기대를 쏟았다. 분주한 촬영 와중에도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팬과의 교감을 이어가는 그의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에너지를 전해줬다.
연극,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무대에서 존재감을 단단히 다져온 이상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확장된 연기 색채를 예고했다. 매 장면마다 자신만의 색을 새롭게 채색해오는 배우의 진심과 성장은 대중에게 또 다른 울림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