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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눈높이 미소에 반하다”…유이진과 재회→‘털보 삼촌’의 뭉클한 순간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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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카더가든이 다시 만난 아기 유이진과의 다정한 순간이 누리꾼 사이에서 따스한 감동을 전했다. 최근 유이진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카더가든은 유이진의 눈높이에 맞춰 무릎을 꿇어 앉았고, 아이의 어깨를 감싸며 애정 어린 시선을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부드럽게 미소 짓는 그의 표정과 아이를 향한 따뜻한 손길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적셨다.
카더가든과 유이진의 이 특별한 인연은 이미 앞서 공개된 ‘카더정원’ 콘텐츠에서부터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서 카더가든은 유이진을 돌보고 함께 보내는 하루를 그려내며, 마치 아빠와 아들 같은 케미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재회에서는 한결 다정해진 모습에 팬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진짜 좋은 털보 삼촌 생겼다”, “칼든강도 님과 손잡은 거 심쿵”, “조금만 천천히 자라줘”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드러냈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이 사진 속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머무르게 했다.
다 함께 미소 짓고 싶어지는 이 장면은, 카더가든이 가진 인간적인 매력과 성실함, 그리고 아이와의 소통 능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을 통해 두 사람이 그려낸 뭉클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가슴 따뜻한 순간으로 남았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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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유이진#카더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