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선 3천억 미용제국”…서장훈, 성수동 자택에서 놀란 사연→백만장자 하루 속 진짜 얼굴
성수동의 햇살 가득한 거실, 서장훈과 조나단의 호기심 가득한 표정은 새로운 만남을 예감케 했다. 미용업계의 혁신을 상징하는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가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 특별한 하루가 조용히 피어났다. 대표 브랜드 준오헤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로 우뚝 선 강윤선 대표는, 정직한 미소와 넉넉한 기운으로 공간을 따스하게 채웠다.
조나단이 “직원들이 당황할까 봐 본사에 쉽사리 들어가지 못했다”는 솔직한 고백에, 강윤선 대표는 유쾌하게 웃으며 현장의 긴장을 풀었다. 서장훈은 “그 머리도 샵에서 한 거냐”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물들이며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키웠다. 이어 진행된 집 소개에서 고급 가구와 세련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고, 소파 가격을 둘러싼 실수와 환한 웃음이 평범한 순간들에 따뜻한 생기를 더했다.

준오헤어는 국내 182개 지점, 약 3,500명의 직원, 연매출 3,000억 원에 달하는 위상을 꿈꾸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남겼다. 서장훈이 조심스럽게 나이를 묻는 순간 강윤선 대표 특유의 너스레와 유머가 더해져, 성공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삶의 결을 보여줬다.
산업 브랜드파워 9년 연속 1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강윤선 대표의 이면에는 소박함과 인간미가 스며들어 있었다. 부담 없는 미소, 반전이 담긴 순간들은 백만장자라는 화려한 수식어 뒤편에 숨겨진 일상의 진심을 전했다.
EBS1·E채널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