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피에스케이홀딩스 0.57% 하락”…코스닥 강세에도 장중 약세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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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케이홀딩스 주가가 10월 16일 장중 52,1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57%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 기준 피에스케이홀딩스는 전일 종가(52,400원)보다 300원 하락해 52,100원에 거래됐다. 시가는 51,900원, 고가는 52,700원, 저가는 50,600원을 기록했으며 당일 가격 변동폭은 2,100원에 달했다. 거래량은 총 127,924주, 거래대금은 66억 3,300만 원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피에스케이홀딩스는 시가총액 1조 1,234억 원으로 66위를 차지했다. 외국인소진율은 3.94% 수준이다. 회사의 PER(주가수익비율)은 11.86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인 15.79배보다 낮다. 배당수익률은 1.34%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동일 업종 주가는 평균 3.59% 상승했지만, 피에스케이홀딩스는 약세를 보여 시장 내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동일 업종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목이 소폭 조정을 받으며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이라고 해석했다. 코스닥 강세장 속에서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상대적 약세가 신규 수급 변화와 관망 심리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증권가는 3분기 실적 발표 및 글로벌 반도체 업황 등 대외 변수에 따라 종목별 주가 흐름이 엇갈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금리 관련 이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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