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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깜짝 등장에 박보검 울컥”…‘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 무대→의리 감동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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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깜짝 등장에 박보검 울컥”…‘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 무대→의리 감동 어디까지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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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 캡처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 캡처

박보검이 마련한 ‘BE WITH YOU’ 서울 팬미팅 첫날, 아이유는 특별 게스트로 무대를 찾아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진심 어린 우정의 증표를 남겼다. 여전한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은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의 주연이자 동료로, 제주라는 낯선 땅에서 열띤 사계절 청춘 연기를 함께 품었던 인연이다. 극 중 아이유는 애순과 금명 1인 2역으로 깊은 내면을 보여줬고, 박보검은 청년 관식을 연기해 또 한 번 탁월한 감정선을 펼쳤다.

 

대중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아 온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이렇게 21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보검은 가을까지 이어질 팬미팅 투어로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약속했다. 아이유 역시 ‘21세기 대군 부인’ 작업에 매진하며 또 다른 무대를 준비 중이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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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박보검의칸타빌레#박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