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안, 팝업스토어서 신비로운 여름 각인”…도회적 무드→팬들 이목 집중
차분하게 가라앉은 빛 속에서, 이시안은 여름의 선명한 흐름을 품고 팝업스토어 공간을 한층 특별하게 물들였다. 어둡고 정돈된 조명과 부드럽게 흘러내린 긴 머리, 자유로운 분위기가 교차하는 현장에 그의 존재감이 또렷하게 자리했다. 익숙한 거리 풍경 위로 유리창을 닮은 팝업스토어를 배경 삼아, 이시안은 깊은 눈빛과 자연스러운 당당함으로 여름이라는 계절의 본질적 설렘을 전했다.
특히 세련미가 돋보이는 블랙 민소매 상의와 이시안만의 시그니처인 담백한 표정, 붉은 하트 프린트, 그리고 영문 텍스트로 가미된 스타일링은 여름만의 경쾌하면서도 도회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카무플라주 패턴 야구 모자를 슬며시 눌러 쓰고 한껏 시선을 내린 그의 모습은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자연스러운 여유까지 불어넣었다. 길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과 은은하게 빛나는 목걸이, 다양한 색상과 캐릭터 굿즈가 가득한 팝업스토어의 인테리어가 어우러지며 여름 하루의 활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더했다.

이시안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에이랜드 명동 본점에서 6/13~8/12 진행되는 아크메드라비 팝업스토어 팝업에서 에이랜드 단독 상품까지 직접 보고 착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구 빤쮸토끼랑 짱구 콜라보 제품까지 너무 귀여웠어요”라며, 현장에서 느낀 설렘과 특별함을 담담하게 전했다. 그가 직접 입고 만진 제품들은 여름 한정 에너지와 함께, 팬들에게 익살스러운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팬들은 이시안만의 세련된 스타일링과 또렷한 표정에 끊임없이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여름에 딱 어울리는 느낌이다”, “자신만의 분위기가 확실하다”, “귀여운 굿즈와 조화가 신선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댓글로 이어졌다. 특히 에이랜드 매장에서의 여유로운 일상과 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무드는, 팬들에게 소소하고도 진귀한 여름의 한 순간을 선물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부각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밝고 느긋한 시선과 도회적인 매력이 뒤섞인 가운데, 이시안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강렬하게 각인시키며 자신의 여름을 다시 한 번 의미 있게 채워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