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Bye, Summer’ 팬미팅 티켓팅 대격돌 시작”…유애나, 설렘 속 진심→현장 뜨거운 반응

아이유가 선사하는 새로운 계절의 문턱에서, 팬미팅 ‘Bye, Summer’ 티켓 예매가 마침내 시작됐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유애나와의 만남은 팬클럽 선예매 오픈 소식만으로도 온라인에 묵직한 기대와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10만 원 이하’ 좌석별 티켓 가격에 팬들은 “역시 아이유”라는 감탄과 함께 진정성 어린 박수를 보냈다.

이번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는 9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KSPO 돔에서 열린다. 무엇보다 무대 중심의 화려함보다, 팬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목표다. 소속사 역시 이번 행사를 ‘팬밋업’으로 명명하며, 그간의 팬미팅이나 팬콘서트와는 결이 다른, 소박하고 다정한 소통의 장을 약속했다.

아이유는 지난 8일 팬 커뮤니티 베리즈를 통해 “오랜만에 팬미팅이라 하고 싶은 얘기도 많고 기대된다”며 따뜻한 인사를 남겼고, 티켓팅을 앞두고 다시 한번 팬심을 확인했다. 에일이언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준비된 이 무대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마음을 적시는 기억으로 남을 예정이다.

올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유는 현재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 중인 가운데, 음악과 연기를 오가는 행보에도 변함없이 팬 곁에 머문다. 팬미팅 티켓은 11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 팬클럽 선예매로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13일 오후 8시에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