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딸기옷 입은 아들 품에”…콘서트 꿈→아빠의 미소 번졌다
초여름의 싱그러운 공기 속에서 나윤권은 어린 아들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팬들에게 건넸다. 아빠 나윤권이 건넨 사랑스러운 눈빛은 한 송이 딸기처럼 붉게 피어난 미소로 아들에게 전해졌고, 맑은 동심이 깃든 가족의 하루는 보는 이들에게 소박하고 큰 감동을 안겼다. 딸기 의상을 입은 아들이 무심하게 하늘을 올려다보며 선보인 투명한 미소는 나윤권의 일상에 크고 작은 변화를 선사했다.
사진 속에서 나윤권의 아들은 초록 잎 모자와 빨간 망토가 돋보이는 딸기 테마의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두터운 볼과 동그란 눈동자, 그리고 아직 서툰 손끝이 전하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은 성장의 순간순간을 한 장의 동화로 남겼다. 나윤권은 "우리 다호~문센도 처음 가보고 아랫니도 나오고 이유식도 시작하고 눈 마주치면 너무 잘 웃어줘서 ㅎㅎ 요즘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 아들 언능 커서 아빠 콘서트도 가자"라며, 아들을 향한 진솔한 애정과 설렘을 글에 가득 담아냈다.

하루하루 아이와 교감하며 쌓아가는 기록은 나윤권의 음악적 감성에 또다른 빛을 불어넣는 순간이 됐다. 스테이지 위 진중한 목소리로만 남아 있던 그는, 이제 아빠로서의 모습 또한 팬들과 나누고 있다. 특히 나윤권이 전한 일상의 따스함에 수많은 팬들은 "닮은 점이 보인다", "아들이 너무 앙증맞다", "아버지와 아들의 따뜻한 일상에 감동했다"는 응원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나윤권은 여전히 변함없는 성실함과 따뜻한 시선으로 노래하듯 삶을 기록하는 중이다. 아이와 닮은 웃음을 공유하며, 다가올 새로운 계절에도 지금과 같은 사랑스러운 순간들이 그의 삶을 환하게 비출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