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군입대 후단톡방 절절한 SOS”…아스트로 멤버들과 우정→팬들 뜨거운 응원에 울다
차은우의 환한 미소가 그립던 팬들에게, 윤산하의 한마디가 잔잔한 위로로 다가왔다.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군입대 후에도 여전히 동료들과 촘촘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윤산하의 입을 통해 전해져, 팬들의 시선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윤산하는 최근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토요일 날 단톡방에 갑자기 은우 형이 보냈다”며, 군복무 중인 차은우의 생생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명준이형(엠제이) 어떻게 했냐고 살려달라고 했다”고 말하며, 평소 체력 좋은 차은우가 군 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진솔한 고민도 숨김없이 전했다.

이에 더해 윤산하는 “그래도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하며 “걱정하지마, 혼자가 아니야”라는 따스한 메시지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기도 했다. 서로를 챙기는 멤버들의 우정은, 군복무라는 낯선 길목에서도 변함없이 견고하게 빛을 발했다.
차은우는 지난달 육군 군악대에 최종 합격한 뒤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입대 현장에는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가 직접 방문해 든든하게 배웅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팬들 사이에서도 뭉클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군입대를 앞두고 차은우는 넷플릭스 차기작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아스트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ASTROAD Stargraphy’ 등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 2월 발매된 솔로 미니 앨범 ‘ENTITY’ 이후, 새 솔로 앨범 역시 준비 중인 사실이 밝혀지며 한층 더 깊어진 설렘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차은우는 팬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전하며, 군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THE ROYAL’로 여운을 남겼다. 앨범 발매 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준비 중”이라는 한마디가 강한 믿음을 전한다.
차은우는 잠시 팬들 곁을 떠났지만, 여전히 동료와 팬들로부터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스트로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 그리고 새로운 음악과 활동을 기대하는 팬들의 응원은 앞으로의 여정에도 힘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