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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SHOTTY 안무로 새로운 거리 전설”…스타와 팬들 움직임에 몰입→댄스 챌린지 열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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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SHOTTY 안무로 새로운 거리 전설”…스타와 팬들 움직임에 몰입→댄스 챌린지 열풍 확산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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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휴대전화 화면을 가득 채운 효린의 명료한 눈빛은 어느새 자신의 길을 걷는 수많은 팬들의 에너지를 모았다. 디지털 싱글 ‘SHOTTY’의 댄스 챌린지로 돌아온 효린의 퍼포먼스는 한낮 횡단보도에서도, 불규칙하게 흘러가는 일상 곳곳에서도 거침없이 펼쳐졌다. 몬스타엑스 기현, 형원, 주헌과 아이브 가을 등 동료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태며 효린의 무대는 점점 더 뜨겁게 타올랐다.

 

챌린지 열기에 불을 지핀 건 단순한 온라인이 아닌 거리 위 무대와, 음악방송 세트장과, 강남·연남동·홍대·한강 등 서울 곳곳의 좁은 공간까지 몸을 던지는 현장감이었다. 댄서 베베, 작곡가 라도, ‘보이즈 2 플래닛’의 마스터 군단 이석훈, 백구영, 임한별, 킹키, 저스티스, 카니 등도 도전을 이어가며 음악 팬들의 참여 열기를 고조시켰다.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바뀌는 찰나, 효린은 칼같이 맞춘 군무로 현장 분위기를 전율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 팬들과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양한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이 챌린지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음악과 움직임, 메시지가 하나로 어우러진 퍼포먼스의 의미를 다시 썼다.

“횡단보도 위 압도적 존재감”…효린, ‘SHOTTY’ 댄스 챌린지로 퍼포먼스 화제→팬심 사로잡았다 / ReH엔터테인먼트
“횡단보도 위 압도적 존재감”…효린, ‘SHOTTY’ 댄스 챌린지로 퍼포먼스 화제→팬심 사로잡았다 / ReH엔터테인먼트

더불어 ‘내 삶이 너의 이야깃거리가 아니야’라는 SHOTTY의 메시지는 효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진하게 다가왔다. 곡 전반엔 보컬 패드와 강렬한 비트가 효린 특유의 유연한 해석과 변주를 만나며, 반복에 머무르지 않은 매혹적인 음악으로 완성됐다. 스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새로운 공간에서의 파격 군무, 직접 메시지를 전하는 효린의 움직임은 대중의 마음을 울리며 챌린지 열기를 한층 밀어올렸다.

 

서서히 거리와 온라인을 모두 무대 삼으며, 효린은 SHOTTY를 시작으로 올 한해 다양한 음악 및 퍼포먼스 활동을 준비 중이다. 효린이 직접 전하는 강렬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아티스트적 성취가 팬들에게 또 어떤 울림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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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shotty#댄스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