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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엔, 오리콘 1위 전설”…J-팝 거센 파도→심장을 뛰게 한 ‘The Blu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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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엔, 오리콘 1위 전설”…J-팝 거센 파도→심장을 뛰게 한 ‘The Blue Sun’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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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설레는 이름 아오엔이 데뷔와 함께 J-팝 시장에 뜨거운 청춘의 기운을 심었다. 소속사 YX레이블즈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세상에 첫 발을 내딛은 일곱 소년은, 데뷔 싱글 ‘The Blue Sun’으로 단숨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애틋하고 열정 가득한 마음이 팬들의 가슴까지 전해진 순간이었다.

 

유우주, 루카, 히카루, 소타, 쿄스케, 가쿠, 레오로 구성된 아오엔은 각각의 개성과 가능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하이브 산하 YX레이블즈가 일본에서 선보이는 야심찬 J-팝 보이그룹답게, 이번 타이틀곡 ‘The Blue Sun’에서는 아오엔만의 에너지가 폭발적으로 흘러 넘쳤다. 펑크 팝 장르의 기반 위에 얹힌 그루비 베이스와 펑키 기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려는 청춘의 힘을 오롯이 드러냈다.

“데뷔와 동시에 정상을”…아오엔, ‘The Blue Sun’ 오리콘 1위→J-팝 판도 흔든 신성
“데뷔와 동시에 정상을”…아오엔, ‘The Blue Sun’ 오리콘 1위→J-팝 판도 흔든 신성

한 음 한 음마다 새로운 출발의 각오와 용기가 묻어났다. 타이틀곡 외에도 ‘Blue Flame’, ‘Circle Ring’, ‘FINISH LINE ~Last Race, New Start~’까지 총 네 곡이 담겨 각각 독창적 매력을 전달했다. 국내외 음악 팬들은 데뷔 앨범임에도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팀워크에 박수를 보냈다.

 

아오엔은 니혼TV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을 통해 성장의 서사를 쌓았다. 뜨겁게 꿈꾸던 시절, 경쟁의 무게를 이겨내고 마침내 살아남은 일곱 소년은, ‘aoen’이라는 이름 아래 뭉쳐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이 됐다. 팬들의 기대를 잊지 않고, 스스로 약속한 미래를 위해 한 단계씩 올라서는 이들의 표정에는 자신감과 진심이 엿보였다.

 

공식 데뷔와 함께 일본 현지에서 다양한 음악방송과 라이브 이벤트로 활동을 이어가는 아오엔. 여기에 오는 25일, 팀 단독 리얼리티 예능 ‘오늘도 aoen 열심히 하겠습니다!’의 첫 방송이 예정되며 행보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각자만의 색을 합쳐 하나의 찬란한 푸름을 완성한 아오엔의 힘찬 첫 장이 팬들의 기대와 응원을 한데 모으고 있다.

 

오는 25일 니혼TV에서 첫선을 보이는 ‘오늘도 aoen 열심히 하겠습니다!’를 통해 아오엔 일곱 멤버의 젊고 거침없는 성장기는 또 다른 감동과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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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엔#thebluesun#오늘도aoen열심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