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피엔티 장중 0.35% 상승”…코스닥 약세 속 상대적 강세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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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가 10월 23일 오전 장중 43,10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5%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 기준, 이날 오전 9시 43분에는 42,950원보다 150원 오른 가격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1조 221억 원으로 코스닥 내 70위에 올랐다. 시가는 43,100원에서 출발해 고가 43,450원, 저가 42,550원까지 등락하며 변동폭은 900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64,394주, 거래대금은 27억 6,800만 원을 기록했다.

 

동일 업종 주가가 평균 -1.04% 내렸지만, 피엔티는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이어가며 시장 강세를 보였다. PER은 10.57배, 외국인 소진율은 5.52%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1조 원대, 성장 기대감과 함께 외국인 투자 비중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출처=피엔티
출처=피엔티

증권가에서는 업종 전반이 하락세로 돌아선 분위기에도 피엔티가 차별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동일 업종 내에서는 유동성 및 펀더멘털 측면에서 피엔티에 대한 투자심리가 비교적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피엔티의 주가와 투자 비중이 코스닥 시장 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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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코스닥#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