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천당제약 0.91% 하락”…거래량 2만5,693주, 외국인 소진율 3.27%
문경원 기자
입력
삼천당제약 주가가 9월 30일 오전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1분 네이버페이 증권 집계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218,00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종가(220,000원) 대비 2,000원 내린 0.91%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날 시초가는 217,500원, 고가는 220,500원, 저가는 215,500원으로, 장중 5,000원의 변동폭을 보였다. 거래량은 2만5,693주, 거래대금은 56억 200만 원이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5조 1,255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8위에 올랐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76만7,510주, 전체 상장주식수 2,345만7,472주 기준 외국인 소진율은 3.27%로 집계됐다. 동일 업종의 PER은 74.41로, 이날 업종 전체 등락률은 0.05% 하락으로 나타났고 삼천당제약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IT기업 중심의 변동성 확대와 기관 수급 변화 등이 중소형 제약사 전반의 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코스닥 강세 흐름이 완만해지면서 개별 종목별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삼천당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 진척 및 외국인 수급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문경원 기자
밴드
URL복사
#삼천당제약#코스닥#외국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