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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남편 첫 공개”…이준효, 출산 후 현실 고백→부부의 반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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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남편 첫 공개”…이준효, 출산 후 현실 고백→부부의 반전 일상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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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이야기를 시작한 손연재는 아들에게 쏟는 사랑과 함께 남편 이준효와의 소중한 일상을 진지하게 털어놨다. 리듬체조선수 출신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아온 손연재는 남편과의 일상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출산 후 변화와 부부의 성장기를 담백하게 그려냈다.

 

특히 손연재는 “출산 후 남편이 가족을 위해 모든 걸 하겠다며 다짐했지만, 막상 집에 돌아오니 분유 온도 하나에도 신경을 곤두세웠다”며 현실감 넘치는 부부의 갈등을 수줍으면서도 진솔하게 전했다. 이어 “준연이만 가족이냐고 잠시 다퉜다”고 털어놓으면서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힘든 순간을 견디게 하는 아이의 존재에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손연재 유튜브
손연재 유튜브

둘째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풀어냈다. 손연재는 “체력 때문에 둘째는 고민했다. 하지만 예쁜 아이가 또 있다면 얼마나 기쁠까 싶기도 하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출산은 완전히 추천한다. 매일이 새롭고 즐겁다”며 출산의 기쁨을 전했다.

 

손연재는 현재 만 30세로,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 운영에 힘쓸 뿐 아니라 결혼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일상과 근황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다. 남편 이준효는 미국 헤지펀드 율리시스 캐피탈 한국지사 대표로, 두 사람은 2023년 9살 차이로 결혼해 다정한 부부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손연재의 솔직한 가족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으며, 출산 후 부부의 일상과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모았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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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이준효#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