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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여름의 끝에서 노래하다”…2025 팬밋업 ‘Bye summer’ 감성 소통→아련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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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여름의 끝에서 노래하다”…2025 팬밋업 ‘Bye summer’ 감성 소통→아련한 기대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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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여름의 끝자락에서 아이유가 또 한 번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공식 채널을 통해 내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5 팬밋업 ‘Bye summer’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이 계절이 남긴 자국들에 대해”라는 말처럼, 사랑했던 시간과 다가올 계절의 바람을 함께 나누는 서정적인 감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아이유의 ‘Bye summer’ 팬밋업은 기존 콘서트의 무대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들과의 소통과 특별한 코너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최우선에 둘 것임을 밝혔다. 팬과 아이유가 온전히 연결되고, 노래와 대화로 지난 계절의 추억을 정겹게 꺼내볼 자리가 마련된다.

EDAM엔터테인먼트
EDAM엔터테인먼트

티켓 예매는 공식 예매처에서만 이뤄지며, VIP석부터 A석까지 다양한 좌석으로 세분화된다. 먼저 1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이어 13일 오후 8시부터는 잔여석에 한해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부정 예매나 거래 티켓은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가 예고돼, 팬들에게 더욱 공정한 관람 기회가 보장된다.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통해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 드라마 촬영까지 이어가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따스함과 아련함이 공존할 2025 아이유 팬밋업 ‘Bye summer’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다. 일상에 스며든 노래와 진심을 나눌 시간은 공식 예매처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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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byesummer#팬밋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