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대담→완전체 심장 소환” 뉴스룸 6년만 재회…이유 밝히는 순간 긴장 고조
오랜 기다림 끝에 H.O.T가 다시 손을 맞잡았다. JTBC ‘뉴스룸’에 완전체로 출연한 다섯 멤버들은, 무대 위 조명 너머 마음속 깊숙한 이야기를 전하며 6년 만에 다시 뭉친 이유와 공연을 앞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서로의 시선을 마주하는 순간 아련한 추억과 설렘이 겹쳐진다.
한터글로벌이 야심차게 준비한 ‘한터 음악 페스티벌’ 주최자 자격으로, 19일 H.O.T 멤버 전원이 공식 석상에 나선다. ‘뉴스룸’ 23일 방송분에서 H.O.T는 재결합 전후의 속마음, 완전체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솔한 메시지까지 풀어놓을 예정이다. 시간의 벽을 넘어선 이들의 만남은 오랜 팬들은 물론 새로운 세대의 관심까지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9월 6일과 7일 마침내 서울월드컵경기장 한복판에 설 H.O.T는 ‘한음페’의 헤드라이너로 60분이 넘는 단독 콘서트급 퍼포먼스를 준비한다. 멤버별 솔로 무대와 13곡 이상 셋리스트는 아이돌 역사의 출발점이 된 H.O.T 특유의 존재감을 시사한다. 같은 무대에는 2AM, 솔라, 키스오브라이프, 온유, 오마이걸, 에이티즈, 트리플에스 등 다양한 세대의 K팝 스타들도 합류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축제가 완성된다.
아이돌 문화를 새로 썼던 H.O.T의 뭉침은 대중음악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팬덤, 음악, 패션 그리고 끈끈한 팀워크까지, 이들의 재회가 지닌 의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한층 깊어진다.
‘뉴스룸’에서 펼쳐질 H.O.T 완전체의 진솔한 대화와 무대 준비 뒷이야기는 23일 오후 JTBC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