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FLEX 한끼, 연희동·가락동 명소 침투”…정호영·넉살 미식 향연→전설의 떡갈비 정식 탄생
엔터

“FLEX 한끼, 연희동·가락동 명소 침투”…정호영·넉살 미식 향연→전설의 떡갈비 정식 탄생

장예원 기자
입력

밝은 미소를 가득 안은 정호영 셰프와 래퍼 넉살, 그리고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새로운 미식 모험을 시작하며 서울의 밤거리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FLEX 한끼’ 팀이 선택한 이번 여정에는 연희동 30년 전통의 떡갈비 한정식집과 트렌디한 가락동 요리주점이 빼놓을 수 없었다. 오래된 맛과 신박한 메뉴들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시청자의 감각을 자극했다. 

 

연희동 한정식집은 1996년 개업 이래 세월을 버틴 내공으로 넉살의 호기심과 정호영 셰프의 미각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정갈하게 차려진 떡갈비 한상, 양념게장, 간장게장정식 등은 방송 내내 두 출연자의 추억과 입맛을 오가며 한정식의 진수를 보여줬다. 어린이정식과 떡갈비도시락이 등장할 때마다 연희동 골목에 특별한 온기가 감돌았다.

코미디TV ‘FLEX 한끼’ 방송 캡처
코미디TV ‘FLEX 한끼’ 방송 캡처

반면, 송파구 가락동에서는 차돌순두부짬뽕탕 요리주점이 신선한 활기를 더했다. 꽈리고추누룽지닭강정, 미니돈까스, 삼겹호박고추장찌개, 페퍼로니감자전, 오돌뼈주먹밥부터 쉑쉑막걸리까지 다채로운 메뉴들이 넉살과 입짧은햇님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이색 먹방의 묘미를 한껏 드러냈다. 방송을 지켜보던 이들에게는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새로운 한 끼의 의미를 제시했다.

 

부산 서면 수제피자집과 수도권 곳곳의 숨은 맛집을 찾는 여정 속, ‘FLEX 한끼’가 전하는 미식 지도는 일상에 소소한 행복과 유쾌한 즐거움을 더해갔다. 코미디TV 맛집 탐방 프로그램 ‘FLEX 한끼’는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입맛과 감성을 뒤흔드는 새로운 한 끼를 선보이고 있다.

장예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flex한끼#정호영#넉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