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매 한정 얼리버드”…한화 크라운, 응원 열기→골프장서 직접 만난다
뜨거운 여름보다 먼저 골프장의 초록빛이 눈길을 끈다. 여자골프 국가대표들이 펼칠 치열한 접전을 앞두고, 팬들은 가장 가까이서 스타들의 플레이를 만날 특별한 기회를 찾고 있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 소식이 전해지며, 나흘간의 대회장을 찾으려는 팬들의 설렘이 커지고 있다.
대회 주최 측은 15일 개막을 100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는 선착순 200매 한정으로 얼리버드 입장권이 판매되며, 해당 티켓 구매자에겐 정상가 대비 2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선수 사인이 더해진 한정판 우산까지 증정품으로 제공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세계 최고 여자 골프 국가대표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대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며,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이어진다. 출전 국가의 대표 선수들은 주요 팀을 이뤄, 4일간 세계 정상 타이틀을 두고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티켓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만 진행돼 주요 경기를 현장에서 체험하려는 팬들이 예매 열기에 가세하고 있다. 팬들은 각국 대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바로 곁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벌써부터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고하는 분위기다.
연단 위에서 전해질 뜨거운 승부, 그 감정을 함께 나누고 싶은 이들의 발걸음이 골프장으로 향하고 있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