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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아내 미모에 멤버들 감탄”…전소민·지석진, 진심 폭발→춘천 여행이 남긴 뭉클한 한마디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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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소란하던 춘천의 하루, ‘석삼플레이’에서 이상엽이 아내를 둘러싼 멤버들의 진심 어린 감탄과 뜻밖의 질문 속에 미묘한 미소를 머금었다. 지석진의 넉살스러운 한마디에 분위기는 풀어졌고, 전소민과 지석진은 실제로 본 이상엽 아내의 빼어난 미모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탰다. 전소민은 “정말 배우인 줄 알았다”고, 지석진 역시 “실물이 정말 예쁘다”며 솔직한 반응을 남겼다.
이상엽은 쑥스러운 듯 주저하다가도 “무릎이 다 닳았다. 아내에게 충성 중”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멤버들은 서로의 웃음을 이끌어내며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지난해 이상엽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연하의 여성과 조용히 웨딩마치를 올린 바 있다.

여행의 본격적인 여정은 초저예산 미션과 함께 시작됐다. 멤버들은 기차표, 렌터카 비용을 절약하려는 작은 이벤트에 동참하며,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바지로 알뜰살뜰한 추억을 쌓았다. 즉석에서 주어진 제시어에 따라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며 진행된 ‘안티 텔레파시’ 게임에서는 완벽하게 어긋나는 멤버들의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춘천의 소박한 골목과 장터, 멤버들의 꾸미지 않은 우정은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도 오랫동안 머무는 따뜻함을 남겼다. 넉살이 게스트로 깜짝 방문해 여행의 열기를 더한 가운데, ‘석삼플레이’ 5회는 웨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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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석삼플레이#전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