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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홍콩 밤을 물들이다”…깊은 눈빛→시크한 여름의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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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홍콩 밤을 물들이다”…깊은 눈빛→시크한 여름의 아우라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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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 아래 선명한 실루엣이 여름밤 풍경을 특별하게 수놓았다. 홍콩의 서늘한 공기와 나른하게 퍼지는 조명이 차분한 무드를 채운 밤, 배우 박서준은 익숙한 듯 새로운 존재감으로 한순간을 장식했다. 절제된 표정에 머문 깊은 내면의 여운, 그리고 눈빛 끝에 담긴 시크함은 보는 이로 하여금 조용히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이번 화보는 한여름 도시의 열기와 세련된 행사장의 분위기가 어우러진 6월 홍콩에서 촬영됐다. 박서준은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과 블랙 팬츠로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자연스럽게 넘긴 앞머리와 깔끔한 헤어스타일, 살짝 번진 미소가 그날 밤의 고요함과 어우러졌다. 특히 왼손으로 재킷 단추를 살짝 쥔 포즈는 수줍음과 자신감 사이, 절묘한 균형을 드러냈다.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루는 배경, 브랜드 로고 아래 우뚝 선 박서준의 모습은 조용하지만 또렷한 아우라를 남겼다.

“홍콩에서”…박서준, 깊이 있는 눈빛→시크한 존재감 / 배우 박서준 인스타그램
“홍콩에서”…박서준, 깊이 있는 눈빛→시크한 존재감 / 배우 박서준 인스타그램

박서준은 “홍콩에서 On”이라는 짧은 말로 순간의 감정을 기록했고, 누구보다 담담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일상 속 특별한 가치를 전파했다. 시간과 장소의 경계마저 흐려지는 듯,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의 태도는 이번 장면에 감도는 아련함을 더욱 배가했다.

 

팬들은 “정말 세련됐다”, “여유롭고 멋진 분위기”, “박서준만의 새로운 아우라”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SNS에는 “홍콩에서도 변함없는 매력”, “행사장 빛낸 존재감” 등 찬사가 이어졌다. 이번 박서준의 스타일링은 이전보다 더욱 시크하고 절제돼 있었고,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교차하는 여름밤의 공기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이 쏟아졌다.

 

또 다른 계절, 또 다른 도시에서 박서준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고요하게 써내려가고 있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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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홍콩#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