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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EER, SPEED ZONE 데뷔 트레일러”…7 소녀 청춘의 질주→시선이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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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EER, SPEED ZONE 데뷔 트레일러”…7 소녀 청춘의 질주→시선이 멈추지 않았다

김태훈 기자
입력

일곱 명 소녀의 청춘이 유니크한 색으로 번졌다. 유스피어 멤버들은 각자의 속도와 자유를 품고 데뷔를 알리는 트레일러 속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듯 찬란한 모습을 드러냈다. 카메라가 멤버들의 동작을 담아내는 순간마다, 번뜩이는 청춘의 에너지와 당당한 열정, 그리고 속도감 넘치는 욕망이 교차했다. 화면을 가로지르는 저마다의 움직임이 리듬을 만들어내며, 보는 이의 가슴에도 잇따라 진한 여운을 남겼다.

 

유스피어는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의 트레일러 ‘SPEED CLIP’ 개인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선보이며 데뷔의 본격적인 서막을 올렸다. 영상에는 여원이 러닝머신 위를 달리고, 소이가 스피닝 바이크 위에서 에너지 넘치게 페달을 밟았다. 시안이 직접 조종한 RC카, 서유가 움켜쥔 자동차 핸들, 다온이 넘은 허들, 채나의 라바콘, 로아의 인라인스케이트 등 각 멤버가 상징적 소품을 활용해 스포티하고 독립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일곱 멤버 모두가 블록코어룩을 입은 채 자기만의 색과 동작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건강하고 생기 발랄한 팀의 에너지를 가득 품었다.

“7인 7색 역동미”…USPEER, ‘SPEED ZONE’ 데뷔 트레일러→가요계 시선 집중 / 알비더블유,WM엔터테인먼트
“7인 7색 역동미”…USPEER, ‘SPEED ZONE’ 데뷔 트레일러→가요계 시선 집중 / 알비더블유,WM엔터테인먼트

트레일러 시리즈 ‘SPEED CLIP’은 ‘SPEED ZONE’ 버전의 유쾌함, ‘PREP’ 버전의 도전 의식, ‘PLAN’ 버전의 치밀한 팀워크, 그리고 이번 버전의 발랄하고 속도감 있는 청춘의 매력까지 담아냈다. 연출은 팀의 멀티 버라이어티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녹여냈으며, 네 가지 콘셉트의 영상들이 차례로 공개되며 공식적인 카운트다운이 뜨겁게 시작됐다.

 

유스피어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이채연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을 이어온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US’와 ‘SPEER(질문하다, 묻다)’를 조합한 이름에는 “우리만의 시선으로 세상의 본질을 탐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각오가 담겼다. 음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진심이 깊이 배어난다.

 

‘SPEED ZONE’ 트레일러 시리즈로 공식 데뷔를 앞두고 특별한 존재감을 증명 중인 유스피어는 다채로운 모습과 패기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솔한 각오와 독립된 개성, 그리고 뜨거운 팀워크로 무장한 이들이 정식 데뷔 무대에서 어떤 청춘의 얼굴을 펼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유스피어의 데뷔 싱글 앨범 ‘SPEED ZONE’은 6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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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speedzone#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