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20주년 투어 예매 전쟁”…SUPER SHOW 10, 팬심 폭발→KSPO 돔 진풍경 예고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SUPER SHOW 10’ 투어 시작을 본격 알렸다. 오늘 멜론 티켓을 통해 콘서트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팬들의 심장이 뛰고 유명한 KSPO 돔을 둘러싼 열기가 단숨에 달아올랐다. 누구보다 강렬했던 20년의 세월과 팬 사랑이 모두 이 장대한 무대 위로 모여들 전망이다.
‘SUPER JUNIOR 20th Anniversary TOUR SUPER SHOW 10 in SEOUL’은 오는 8월 23일과 24일, 서울 KSPO 돔에서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날 오후 8시에는 팬클럽을 위한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25일 밤 8시에 차례로 오픈된다. 티켓 가격은 VIP석 198,000원, 일반석 및 시야제한석 154,000원으로 구성됐고, 플로어와 1층 일부 좌석은 특별한 경험을 담은 VIP 구역으로 마련된다.

VIP 예매자에게는 공연 관람뿐 아니라 본 공연 전 사운드체크 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팬클럽 선예매는 회당 1인 1매, 최대 2매 제한으로 운영돼 더욱 치열한 예매전이 예고된다. 이번 ‘SUPER SHOW 10’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킨 ‘SUPER SHOW 9 : ROAD’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의 대규모 투어라 팬들의 기대는 한층 높아졌다.
앞으로 SUPER SHOW 10는 서울을 기점으로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 시티 등 다양한 도시에서 내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그룹은 오는 7월 8일 정규 12집 앨범 ‘Super Junior25’를 발매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서프라이즈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2005년 11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시원, 동해, 려욱, 규현 등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데뷔 20년차에도 식지 않는 열정과 변치 않는 글로벌 팬덤으로 다시 한번 뜨거운 콘서트 현장을 예고했다.
개성 넘치는 무대와 특별 이벤트를 담은 ‘SUPER SHOW 10’ 서울 공연 예매는 오늘 팬클럽 선예매로 포문을 열었으며, 일반 예매는 25일 밤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