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찬·한해·넉살 8년의 약속, 무대 넘어서다”…라이브 와이어 ‘N분의 1’→100만뷰 울림
완성도 높은 랩과 한층 깊어진 감성, 그리고 8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은 우정이 무대 위에서 하나로 피어올랐다. 음악 프로그램 ‘라이브 와이어’에서 우찬과 한해, 넉살이 함께 한 ‘N분의 1’ 무대는 세 사람의 운명적 재회를 진하게 아로새기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울림을 남겼다. 세트장에 서는 것만으로 뭉클함을 자아내던 이들은 래퍼라는 이름 아래 또 다른 성장의 챕터를 열었다.
우찬은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로 데뷔한 이래 폭발적인 실력과 카리스마로 이미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찬이 직접 한해를 팀원으로 호명하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연결하는 의미를 더했다. 넉살이 뜻밖의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순간, ‘쇼미더머니6’의 추억과 현재 무대의 설렘이 교차하며 무대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세 사람은 8년 전의 치열했던 경쟁의 기억, 각자의 자리에서 견뎌온 시간, 다듬어진 음악 세계를 한 곡 ‘N분의 1’에 응축해 진정한 힙합 무대의 정수를 완성했다.

네티즌들은 “잊을 수 없는 만남이었다”, “우찬의 성장이 뿌듯하다”, “음악적 우정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퍼부었다. 20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 무대엔 성장하는 아티스트들을 응원하는 마음과, 음악이 시간의 경계를 허문다는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라이브 와이어는 세 사람 외에도 코드 쿤스트와 이영지, 윤도현과 이찬혁, 전소미와 릴리 등 각기 다른 삶과 배경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남긴 만남의 순간과 공감의 음악으로 깊은 여운을 남겨왔다.
방송마다 새로운 인연과 서사가 어우러지며, ‘라이브 와이어’는 명실상부한 뮤직 토크쇼의 진면목을 선보이고 있다. 세월이 지나도 다시 무대 위에서 하나로 어우러지는 아티스트들의 우정과 열정은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 곁에서 더 큰 감동을 전할 것을 예고한다. 라이브 와이어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며, 매회 새로운 무대와 진심 어린 스토리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